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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8. 17:56

65세이상 교통카드 시니어패스카드 발급 받자!

이제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짧은 가을도 이제 끝나가는 듯한 느낌인데요. 혹시, 서울 거주 중이신, 만 65세이상 어르신의 경우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65세이상 교통카드 시니어패스카드 발급으로 인해 가능한 혜택인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11월 발급을 기점으로, 해마다 꾸준한 발급대상자가 늘고 있는, 시니어패스카드의 경우 서울시 거주 및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 한데요.



이러한, 65세이상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계신 분은, 수도권 버스를 제외한 지하철의 경우 호선에 상관 없이 무임승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타인에게 대여 및 양도는 부정사용자로 분류되며 본인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부정사용자에게는 해당 운임의 30배가 부과 되며, 타인에 의해 본인의 카드가 부정 사용 될 시 시니어패스카드 발급이 1년간 제한된다고 하니, 분실에도 주의가 필요할 듯 보입니다.



65세이상 교통카드 발급 어떻게 하면 되나요?


시니어패스카드의 경우, 단순 교통카드 형태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3가지 종류로 발급이 가능한데요. 교통카드 형태의 경우, 후불용 교통카드로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시, 즉시 발급이 가능 하답니다.



만약,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발급을 원하신다면, 카드 발급을 위해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 방문을 하셔야 하는데요. 참고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경우 발급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한 반면, 교통카드 형태의 경우, 발급관리시스템 등록이 필요 해 발급 후 익일 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지하철 이용 시 일반 교통카드의 경우 '삑' 소리가 한번 울리는 반면,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시니어패스카드의 경우, '삑' 소리가 2번, '삑삑'의 형태로 울리게 되어 있으며, 정상 승 하차 후 5분 이내에는 재승차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부정사용이 발각될 시 본인의 카드가 분실됬다고 하더라도, 1년간 시니어패스카드 재발급이 불가한데요. 특히나 분실엔 유의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지하철만 무임승차가 가능하니 버스의 경우 정상 요금 지불을 해야 한답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65세이상 교통카드 발급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오늘 포스팅 참고하셔서 꼭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