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처음 거래하시거나, 이에 관한 관심이 없으시다면 국민주택채권이라는 용어가 참 낯설게 느껴지실 거예요.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용어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국민주택채권이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국민주택채권? 무엇을 말하는가?!
국민주택채권이란 주택을 포함하여, 토지 및 이와 관련한 상속 및 증여와 같은 거래를 할때 의무적으로 구매해야하는 국민주택에 대한 채권을 의미 합니다. 이러한 국민주택에 대한 채권은 국민주택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것인데요.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이후 원리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발행일로부터 상환 전일까지 1년 단위의 복리로 이자가 책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채권 만기 이후 5년의 소멸 시효가 경과되면 미 상환 금액이 국고로 환수되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이렇게 확인 하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국민주택채권의 경우, 5년간의 상환기간 후 지급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 5년 동안 채권 구매 비용이 묶이게 된다는 뜻인데요.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채권 매입과 동시에 할인율 적용을 하여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방법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에 방문을 하신 분들 역시 이에 목적이 있으실 겁니다.
국민주택채권 할인율이란, 채권 매입 후 만기일 이전 매도하는 경우 일정 금액 공제 후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 하는데요. 예를 들어, 채권 매입액이 100만원 할인율이 5%라고 할 경우, 매입과 동시에 매도를 하는 경우 5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채권 매입 비용 100만원 지급 후 95만원을 매도할 필요 없이, 차액인 5만원만 지급하시면 거래 성사가 가능한 것이죠.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방법은 간단 합니다. 날마다 갱신되는 주택도시기금 할인율 안내 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접속 후, 청약/채권 > 제1종 국민주택채권 > 채권매도단가/수익률/할인율의 경로로 이동해 줍니다.
다음, 기준일 선택 후 '조회' 를 클릭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동된 페이지를 통해 날마다 변경되는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및 수익률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2월 23일 기준, 1.762%의 수익률과 1.5951%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네요.
날마다 변경되는 수익률과 할인율을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게나마 날짜변로 편차가 있는 것을 확인 하셨을 거예요. 국민주택채권 구매 비용이 크다면, 이러한 편차를 신중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죠? 이상,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방법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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